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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도자료

[보도자료] 보건의료표준화 추진단 발족
  • 작성자최고관리자
  • 작성일시2022/12/23 11:42
  • 조회수542
□ 보건복지부(장관 조규홍)는 디지털 환경에서 의료데이터의 상호운용성을 높이기 위해「보건의료표준화 추진단」(이하 추진단)을 발족하고 12월 23일(금)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첫 기획(kick-off)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.

< 보건의료표준화 추진단 기획 회의 개요 >
▪ 일시/장소 : ‘22.12.23.(금) 14:00~16:00 /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보건의료정보원 대회의실
▪ 논의안건 : (안건1) 국내·외 표준화 동향 및 추진방향(안)
(안건2) 보건의료표준화 추진단 및 워킹그룹 운영 계획(안)

□ 추진단은 보건의료 분야 용어, 전송기술 표준을 정립하고 의료현장에 활용·확산하기 위한 표준화 로드맵과 실행전략 마련을 목표로 구성되었으며,

○ 임태환 대한의료정보학회장과 정은영 보건산업정책국장이 공동 단장을 맡고, 의료계·산업계·학계·유관기관·단체 등 총 22명의 위원들이 참여하여 의미 있는 의료데이터 활용을 위한 표준화 전략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(붙임).

□ 추진단은 현행 보건의료표준화 현황을 진단하고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중장기 비전과 목표, 분야별 표준화 실행전략을 논의한다.

○ 이를 위해 추진단 산하에 ①의료정보 교류에 필요한 핵심교류데이터(KR-CDI) 개발, ②의료정보 차세대 전송기술표준 및 개인생성건강데이터(FHIR/PGHD) 마련, ③국제질병분류체계(ICD-11) 개편에 따른 국내도입방향 논의, ④표준화 거버넌스 운영 등 4개 분야 실무작업반(워킹그룹)을 운영한다.

▪ 핵심교류데이터(KR-CDI) : 의료 정보를 공통된 의미로 교환하고 상호이해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 간 진료정보 등 교류 시 필수적인 항목‧용어를 정의한 것

▪ 차세대 전송기술표준(FHIR) : 다양한 데이터 플랫폼 환경에 유연하게 적용 가능한 국제적으로 활용되는 전송기술

▪ 개인생성건강데이터(PGHD) : 웨어러블 디바이스나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수집한 개인의 건강 및 생활 관련 정보

□ 추진단은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환자 진료와 의료 연구에 미치는 중요성이 커져감에 따라, 분야별 실무작업반 활동과 추진단 회의를 병행하여 속도감 있게 운영하기로 하였으며,

○ 향후, 추진단 논의를 거친 보건의료 표준화 전략과 분야별 실행방안을 구체화하여「보건의료표준화 전략 및 이행방안」을 수립할 계획이다(’23년).

□ 정은영 보건산업정책국장은 “디지털 헬스케어 환경에서 진료와 연구 전 분야에 걸쳐 의료데이터의 소통과 의미 있는 활용을 위해 용어·전송기술 등 보건의료 분야 정보 표준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”라고 강조하면서,

○ “다양한 의료현장 의견을 경청하고 의료현장에서 널리 활용될 수 있는 의료데이터 표준화 실행방안이 만들어지도록 노력하겠다”라고 밝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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